朝鮮故事:高層公寓一定要高!

作者 / 朝鮮中央通訊社
原標題 / 高層住宅建成的原委
這是一個在偉大領袖金日成同志於1970年3月的一天視察黃海北道沙裡院市各處時發生過的故事。
金日成同志來到市內中心大街停住了腳步,用手指了指對面的空地說,我看還是在那兒建成一座十層樓房最好。一名幹部答道:那兒本是用來修建住宅的用地,確實是個好地方,但覺得這樣做有點不妥,所以沒把它納入到設計之中。金日成同志問那個幹部這是為什麼呢。
說實話,幹部們都以為若在那個地方建成高層住宅,就會降低對面政權機關辦公樓的品位,所以一直把它保留至今。
金日成同志聽後搖了搖頭說:在人民當家作主的我國,政權機關辦公樓比勞動群眾的住宅樓低是不足為奇的。
世上最寶貴的是人民,任何東西都不能高於人民的利益,這就是金日成同志的崇高意志。
這樣,不久後,在那片空空的用地上建成了比政權機關辦公樓更高的高層住宅。(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70년 3월 어느날 황해북도 사리원시를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내의 중심거리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맞은편 공지를 가리키시며 저기에 10층짜리 고층살림집을 앉히면 좋겠다고 하시였다.
한 일군이 그곳이 좋은 주택부지이기는 하나 그렇게 하면 안될것같아 설계에서 빼놓았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에게 무엇때문에 그렇게 했는가고 물으시였다.
사실 일군들은 그 자리에 고층살림집을 앉히면 맞은편에 있는 정권기관청사의 품위가 떨어질것같아 그 부지를 그대로 두고있었다.
이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개를 저으시며 인민이 주인인 우리 나라에서는 정권기관청사가 근로자들의 살림집보다 낮은것이 흠이 아니라고 교시하시였다.
이 세상에 제일 귀중한것은 인민이며 인민의 리익우에는 그 무엇도 놓일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이렇게 되여 얼마후 그 공지에는 정권기관청사보다 높은 고층살림집이 일떠서게 되였다.(끝)
Un día de marzo de 1970, el Presidente Kim Il Sung recorrió la ciudad de Sariwon de la provincia de Hwanghae del Norte.
Se detuvo en la avenida céntrica de la urbe y apuntando con su mano un lugar desocupado al frente propuso construir ahí una vivienda de 10 pisos.
Un funcionario explicó al Presidente que lo ha excluido en el diseño por la razón de que los apartamentos a levantarse en el lugar podrían degradar el edificio del órgano del poder al lado opuesto.
Entonces, el Presidente señaló que en nuestro país donde el pueblo es dueño, no es defecto el que los edificios de los órganos del poder son más bajos que las viviendas de los trabajadores.
El pueblo es ente más precioso del mundo y nada puede sobreponerse a su interés, lo cual fue el noble propósito del President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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