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作者 / 朝中社
主體51(1962)年10月的一天,我國舉行了第三屆最高人民會議議員選舉。
那天,偉大領袖金日成同志為了去某一個選舉站投票,一大早動身,他上車時,突然指示陪同幹部要帶公民證去。
那位幹部一時糊塗,想著金日成同志不帶公民證去選舉站投票,誰會認不出他來呢?
金日成同志說,我也是共和國公民,應該我先遵守國家制定的法律,我從不認為自己是騎在人民頭上的特殊存在,時間稍微耽誤點也一定要帶公民證去投票站。
那位幹部仰望著樸素而謙虛的金日成同志,心裡熱乎乎的。
不久後,金日成同志來到投票站,出示公民證後參加了投票。
這天的感人故事永遠傳頌著金日成同志把自己看做普通公民,不允許任何特權和特惠的崇高人民性風範。

주체51(1962)년 10월 어느날 최고인민회의 제3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되였다.
이날 어느한 선거장에 나가시기 위하여 아침일찍 승용차에 오르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문득 동행한 일군에게 공민증을 가지고 가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민증이 없이 선거장에 가신들 누가 그이를 알아뵙지 못하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어리둥절해하였다.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도 공화국공민인데 나라에서 제정한 법을 자신부터 먼저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고,자신께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을 인민들우에 서있는 별다른 존재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하시며 시간이 좀 지체되더라도 선거장에 공민증을 가지고가자고 하시였다.
너무도 소박하시고 겸허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얼마후 선거장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민증을 보이신 다음 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이날의 감동깊은 이야기는 자신을 평범한 공민으로 여기시며 그 어떤 특전과 특혜도 허용하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길이 전해주고있다.

